[헤럴드POP=정혜연 기자]임철수, 최성원, 박해수가 찐친 우정을 자랑했다.
지난 28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 JT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우리_사이'에서는 '첫 번째 사이 MC'를 맡은 임철수의 10년 지기 '찐친'으로 배우 최성원과 박해수가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최성원은 임철수의 10년 지기 ‘천적(?)’이자 ‘대학로의 김구라’라는 소개에 시크한 표정으로 인사하고, “셋이 함께 (방송에) 출연한 건 10년 만”이라며 감개가 무량한 반응을 꺼내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은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임철수는 “내가 1시간 전에 (연습실에) 오면, 성원이는 1시간 10분 전에 오는 친구였어”며 칭찬했다.
최성원과 박해수, 임철수는 절친한 배우들과 2014년 시작해 8년 동안 이어온 연기 스터디 모임 '하고 싶다'에 관한 대화도 나눴다. 최성원은 특히 '하고 싶다' 모임에서 다뤘던 데클란 도넬란의 '배우와 목표점' 책을 가져와 눈길을 끌었다. 책 속엔 최성원의 메모와 손 때가 가득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절친들의 밤이 깊어가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던 중, 최성원은 “그냥 연기하는 게 가장 즐겁고 재밌으니까”라는 연기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 이에 박해수는 “성원이도 결국 광대야. 뛰어놀고 싶어하고 놀고 싶어 하고. 잘했어. 너무 멋있었어”라며 응원했다.
이날 최성원은 박해수에 대해 “정말 좋아하는 연기라는 것에 있어서 엄청나게 큰 충격을 준 존재였어”라며 “지금보다 더 가까워지고 싶고 더 알아가고 싶은 사이야”라고 말하며 훈훈한 우정을 보여줬다.
한편, 최성원은 지난 1월 김영광, 최태환, 정수한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 와이드에스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우리_사이'를 통해 두 개의 작품 촬영을 끝마쳤다는 근황을 알린 최성원의 본격적인 열일은 2022년 왕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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