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오마이걸이 자신의 첫사랑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오마이걸 효정, 승희, 미미, 지호, 유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태균은 유아와 아린의 부재에 대해 물었고 승희는 "유아는 아쉽게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회복 중이고 아린이는 개인 스케줄 중이다. 두 멤버가 땅을 치며 후회 중이다"고 답했다.
유빈은 활동명을 바꾼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번 활동을 기점으로 비니에서 유빈 본명으로 활동하게 됐다. 가장 큰 이유는 제가 본명으로 불리는 것을 좋아한다. 회사에 지침상 비니로 살았다. 한 3년 정도 얘기를 한 것 같다. 이 이름으로 불리면 힘을 얻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설명했다.
오마이걸은 지난 28일 정규 2집 'Real Love'로 돌아왔다. 승희는 "'리얼 러브'는 사랑에 빠진 순간 주변에 모든 것들이 낯설게 느껴지는 느낌을 담은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유빈은 룰렛을 돌려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를 뽑았다. 유빈은 오마이걸 반하나로 활동하던 당시를 회상하며 "댓글에 아린은 막내라 하고 효정 언니는 하고 싶어서 했는데 유빈은 가위바위보 져서 했다는 글이 있었다. 저는 재밌게 했다고 생각했는데 묻어있었나보다"고 전했다.
이날 오마이걸은 자신들의 첫사랑을 밝혔다. 미미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손잡고 오락도 하고 초콜릿도 사 먹은 친구가 있었다. 3년 뒤 5학년 때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을 만들어서 윗반을 올라갔는데 전학 갔다더라"고 전해 웃픔을 자아냈다.
지호는 "시골에서 살아서 유치원 때부터 알던 친구가 있었다. 6학년 때 사귀었는데 따로 만나지는 않고 문자로만 대화를 하다가 100일 때 헤어졌다. 그 친구가 헤어지자고 해서 '그래'라고 했다"고 고백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유빈은 "초등학생 때 남자친구는 없었다. 제가 방과후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같은 반 친구한테 문자가 왔다. 놀이터에서 잠깐 보자고 하더라. 여자애였는데 여자애 뒤에 제가 아는 남자애 3명이 있더라. 여자 친구가 여기 중에서 누가 제일 좋냐고 하더라"며 인기 많았던 시절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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