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박군이 결혼을 약 한 달 앞두고 있는 가운데, 다른 사람을 껴안아 눈을 의심하게 했다.
30일 박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누군가를 껴안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박군은 사진과 함께 "정신없는 전쟁속에서 니삼푸향이 느껴진거야~ 삼푸향이 좋은 그 사람!"이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박군은 긴 머리를 한 누군가를 껴안고 있다. 박군은 윙크까지 하며 행복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뒷모습만으로 보아 예비신부 한영이 아닌 것을 알 수 있어 누군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알고보니 박군이 껴안고 있는 사람은 채널A '강철부대'에 함께 출연했던 해난구조전대(SSU) 출신 정해철이었다.
정해철은 특유의 긴 머리로 모두를 깜빡 속였다. 박군 역시 아련한 눈빛을 해 팬들을 속였고, 알고보니 두 사람의 유쾌한 장난이었다.
앞서 지난 7일, 박군은 한영과의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두 사람은 오는 4월 말 결혼할 예정이며, 그간의 러브스토리는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최초 공개했다.
한영 역시 손편지를 통해 "동료로 만나 힘들고 아픈 시간을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며 연인이 됐다. 이제 가족이 되어 서로를 아껴주고 지켜주고자 한다. 상에 둘도 없을 것 같이 착하고 바른 이 사람과 서로 기대고 보듬어주면서 열심히 잘 살겠다"고 전한 바 있다.
이후 박군과 한영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커플 사진을 올리며 럽스타그램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의 과감한 애정 표현은 늘 화제가 되고 있다. 결혼을 준비하는 행복한 예비부부의 모습에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박군과 한영은 지난 2월 열애 인정 후 결혼한다. 두 사람은 8살의 나이 차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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