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불후의 명곡’ 2022 배우특집에서 임재혁이 가수 못지 않은 노래 실력을 뽐내며 최종 우승자가 됐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549회는 2022 배우특집으로 진행돼 이미영, 박준면, 심형탁, 서지석, 박재민, 임재혁 등 노래를 사랑하는 배우들이 출연했다.

첫 순서로 무대에 오른 심형탁은 패닉의 ‘달팽이’를 열창했다. 노래를 부르기 전 긴장감을 토로했던 것과 달리 완벽하게 노래를 마쳤다. 그와 맞붙은 상대는 박재민이었고 그는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열창했다. 특히 파워풀한 비보잉 실력은 흥이 넘쳤다. 이 대결에서는 박재민이 승리했다.

세 번째로 무대에 오른 배우 박준면은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를 선곡해 독보적인 그루브와 파워풀한 성량, 리듬감을 뽐냈다. 하지만 박재민이 승리를 가져가며 2연승을 이어가게 됐다. 박재민은 다음으로 무대에 오른 서지석까지 누르며 3연승을 차지했다. 그렇게 그의 연승 질주가 계속되던 상태에서 임재혁이 무대로 올라왔다. 그는 “중학교 때까지 가수가 꿈이었다”며 조성모의 ‘아시나요’를 불렀다.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과 풍부한 표현력까지 더해져 큰 감동을 선사했고 이찬원도 “엄청난 무대가 나왔습니다”라며 감탄했다. 그는 박재민의 4연승을 저지하고 1승을 차지했다.

마지막으로는 이미영이 김정호의 ‘하얀 나비’를 불렀다. 그는 딸인 티아라 출신 보람에 대한 미안한 마음도 전했다. 이미영은 “딸을 통해 대리만족을 하려 했던 것 같다. 보람이가 하기 싫다는 걸 가방을 싸서 합숙소에 들여보냈다. 너무 힘든 생활을 했는데 그걸 제가 몰랐다”며 “단 일주일이지만 ‘불후의 명곡’을 위해 노래를 연습하면서 너무 힘들구나를 깨달았다. 딸에게 정말 미안했다”고 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결과는 임재혁의 승리. 그는 '불후의 명곡' 2022 배우 특집의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불후의 명곡’ 549회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전국 시청률 8.2%, 수도권 7.3%를 기록했다. 19주 연속 동 시간대 1위이자 토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의 기록으로, 토요 예능 왕좌를 굳건하게 지켰다.

사진제공 |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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