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붐과 슬리피가 오늘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9일 붐, 슬리피가 동시에 결혼한다. 붐과 슬리피가 각각 결혼하는 가운데, 연예인들이 누구의 결혼식에 참여할지 이목이 쏠린다.
먼저, 붐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붐과 오랜 기간 지인으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붐은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평생 서로 존중하며 함께할 소중한 인연을 만나 믿음과 사랑으로 한 가정을 이루게 됐다. 항상 마음속엔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늦은 나이에 하는 결혼이니 앞으로 사랑이 흘러 넘쳐 주변에 나눌 수 있는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붐은 결혼 2주 전에 프러포즈했다. 붐은 케이윌의 '왼손을 잡고'를 부르며 프러포즈했다고 하며, 꽃길을 만들어줬다고 밝혔다.
붐의 결혼식은 초호화 결혼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붐의 축가는 가수 임영웅, 케이윌, 이찬원이 부른다. 사회는 배우 이동욱, 주례는 이경규다. 붐 역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라고 예고했다.
같은날 슬리피도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 슬리피의 예비신부는 8살 연하 비연예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슬리피는 결혼에 앞서 "소중한 분들의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에 너무나도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 이루어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저희의 새로운 시작을 축복해달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연예계 인맥왕 붐과 결혼식이 겹치는 만큼, 슬리피의 고민도 크다. 최근 한 방송에서 슬리피는 "방송계 사람들은 다 그리로 갈 것 같다. 결혼식에 하객이 안 오는 꿈을 두 번이나 꿨다"라고 말한 바 있다.
붐과 슬리피가 같은 날 각자의 가정을 이루게 되는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에 응원과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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