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서예지가 오는 5월 방송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복귀한다.
최근 서예지가 출연하는 tvN 새 드라마 '이브'가 오는 5월 편성을 확정지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브'(연출 박봉섭/ 극본 윤영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건 복수. 대한민국 0.1%를 무너뜨릴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고품격 격정멜로 복수극으로 서예지를 비롯해 박병은, 유선, 이상엽 등이 출연한다. '이브'는 tvN 새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후속작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서예지는 사생활 논란 후 1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게 됐다. 앞서 서예지는 지난해 4월 연인이었던 배우 김정현 가스라이팅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이후 학력 위조, 학교 폭력, 스태프 갑질 등의 논란까지 불거졌고 서예지는 자연스럽게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하지만 서예지는 '이브'로의 컴백을 알렸다. 그리고 지난 2월 소속사를 통해 논란 10개월 만에 사과문을 내놨다. 서예지는 "저의 부족함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많은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모든 일들은 저의 미성숙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고 성숙해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가 고개를 숙였지만 복귀를 앞두고 한 사과인 만큼 진정성에서는 의심이 간 것도 사실이다. 그렇게 아직 대중들의 시선을 호의적으로 돌리지 못한 상황에서 서예지는 오는 5월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여전히 많은 대중들은 서예지의 사생활 논란을 기억하고 있다. 서예지의 복귀가 너무 빠른 건 아닌지 지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이브'를 통해서 연기력으로 이 과거를 지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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