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시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재시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재시가 파리 패션위크 현장을 공유했다.

14일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드디어 시작된 파리 패션 위크! 무사히 런웨이를 마칠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재시는 파리에서의 4일차이자 패션위크 당일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재시는 아침으로 요거트를 먹으며 "이건 크루아상이다"라고 최면을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약국에서 백신 패스를 챙긴 재시는 패션쇼 현장으로 이동했다. 재시는 "어제 잠깐 디자이너 선생님을 만났는데 칭찬을 많이 받아서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재시는 빠듯한 시간에 결국 택시를 탔고 "갑자기 떨린다. 원래 이렇게 급하면 더 떨린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재시는 7cm 구두를 신고 달리며 아슬아슬하게 현장에 도착했다.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실에서 메이크업을 받은 재시는 "얼굴형 자체가 달라진 것 같다. 광대가 튀어나와 보인다"며 감탄했다. 재시는 메이크업 후 바로 워킹 연습에 돌입하며 모델 포스를 뽐냈다.

재시는 "워킹만 잘하면 되는데"라며 쇼가 시작하기 전까지 열심히 워킹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이 보여줬다. 이후 대망의 패션쇼가 시작됐고, 재시는 당당한 워킹을 통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흠잡을 데 없는 워킹으로 쇼를 마친 재시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드디어 패션쇼가 끝이 났다. 백스테이지가 생각보다 좁아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 너무 감격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제 남은 프랑스의 날들을 즐기기만 하면 완벽한 하루가 될 것 같다는 재시는 저녁으로 햄버거를 먹었다. 재시는 "4일 연속 햄버거다. 이렇게 햄버거만 계속 먹다가 햄버거 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재시는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고 끝난 건지 꿈을 꾸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며 "너무나도 영광인 하루였다. 일단 너무 만족스럽다. 다음에 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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