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은지원이 '집사부일체'에 새 멤버로 합류했지만 시청률은 오히려 하락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은지원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집사부일체' 제작진들은 은지원을 환영했고 새로운 막내로 등장한 은지원은 "공중파 자체가 너무 오랜만"이라며 "프로그램을 봐도 방송사를 모를 때가 많은데 알고 보니까 SBS더라"라는 엉뚱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은지원을 비롯한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배우 김응수를 사부로 만나 다채로운 시간을 보냈다.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밥상을 즐기는가 하면 김응수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며 인생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은지원의 합류로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은 '집사부일체'였지만 시청률은 영 신통치 않았다. 시청률조사 전문기관 닐슨코리아 기준 지난 17일 방송분은 3.4%(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근 '집사부일체'가 3% 후반대에서 5% 중반의 시청률을 이어오던 것을 생각하면 더 낮아진 수치다.
지난 2017년 12월 '집사부일체'가 첫 방송을 시작할 당시만 해도 '집사부일체'는 큰 관심 속 매 회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이는 '집사부일체'의 리더인 이승기가 '2018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는 데 큰 기여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집사부일체'는 점점 힘을 잃어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해 합류했던 막내 유수빈까지 프로그램을 하차하게 되자 '집사부일체'는 은지원을 투입시키며 새 판 짜기에 돌입했다. 은지원이 오랫동안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던 만큼 그의 예능감을 기대한 것. 뿐만 아니라 은지원은 이승기와 '1박 2일', '신서유기' 등에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 사이의 케미 또한 이미 보장된 것이라는 반응들이 이어졌다.
은지원은 지난 17일 방송에서 여전한 캐릭터로 웃음을 안겼다. 이승기와의 케미 역시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시청률에서는 바로 그 결과치를 받아들이지 못한 상황.
'집사부일체'가 은지원을 히든카드로 내세워 앞으로 시청률 상승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 은지원이 투입된 '집사부일체'의 변화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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