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가 대대적인 변화를 맞이한다.
22일 KBS에 따르면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한 방글이 PD 후임으로 이정규 PD가 '1박 2일' 연출을 맡게 됐다.
이정규 PD는 2011년 KBS에 입사해 '개그콘서트', '태백에서 금강까지-씨름의 희열', '축구 야구 말구', '뮤직뱅크' 등의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이정규 PD는 오는 29일, 30일 첫 촬영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에 앞서 '1박 2일' 멤버 라비의 하차 소식도 전해졌다. '1박 2일' 제작진은 "멤버 라비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다음주까지 방송되는 '행운을 빌어줘' 여행을 끝으로 당분간 작별하게 될 라비 씨의 앞날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19년 12월 '1박 2일'에 합류한 라비는 약 2년 4개월 만에 군 입대 문제로 하차한다. 최근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한 배우 김선호로 5인 체제로 재편했으나, 곧 빈자리를 배우 나인우가 채우면서 '1박 2일' 분위기가 상승 곡선을 탔다. 하지만 라비의 하차로 또 다시 5인 체제가 됐으며, 메인 연출의 교체로 프로그램 방향이 변화할 예정이다.
한편 '1박 2일' 측은 라비 하차 후 새 멤버를 영입할지, 5인 체제로 갈지는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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