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사진=헤럴드POP DB
이선빈/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선빈이 '공기살인'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배우 이선빈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선빈은 이번 영화를 촬영하다 코피까지 쏟았다고. 그는 "영화가 순서대로 찍는 게 아니잖냐. 뒤죽박죽 찍는데 지금 상태처럼 나오는 경우가 있고 어떤 부분은 핼쑥해져 살 빠진 것처럼 나오는 경우가 있다. 중압감과 부담감이 있어 마지막 촬영 날 마지막신에서 코피가 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이선빈이 공개연애 중인 만큼 남자친구 이광수가 걱정했을 것 같다고 조심스레 물었다. 이선빈은 "제가 코피를 흘려 걱정했다기보다는 촬영 준비하며 부담감을 안고 있었던 걸 잘 아니까 거기에 걱정을 했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이에 "얼마 전 해적이란 영화를 봤는데 많이 까불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얼마 전 '술꾼도시여자'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이선빈. 누가 제일 잘마시느냐는 질문에 그는 "아무래도 주량이 제일 센 건 은지 언니로 알고 있다. 선화 언니도 만만치 않게 먹는 것 같다"며 "저는 아직 한 병 이상 마셔본 적도 없다. 저는 술을 안 먹어도 다들 왜 취해있냐고 하는 그런 텐션이다. 혼자 2차 갔다왔냐고 한다"고 웃었다.

또 예능 출연에서 예능감을 마음껏 표출한 데 대해서도 "제가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나가고 싶다. 순화가 되는 것 같다. 영화, 드라마를 하면 일상이 되어가는 부분이 없잖아 있는데 예능을 나가면 분위기도 다르고 텐션이 높다. 예능을 끝내면 기가 되게 살아서 오더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끝으로 이선빈은 '공기살인'에 대해 "2022년 꼭 봐야하는 영화, 우리가 알아야 하는 이야기"라고 당부했다. 박명수 역시 "아직 해결이 안됐다. 같이 보시면서 아픔이 있는 분들에게 위로를 드리고 해결을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습기 살균제 참사를 다룬 영화 '공기살인'(감독 조용선)은 봄이 되면 나타났다 여름이 되면 사라지는 죽음의 병 실체와 더불어 17년간 고통 속에 살아온 피해자와 증발된 살인자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늘(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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