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비아이(B.I)가 아직 그에 대한 비난 여론이 채 가시기도 전 또 다시 컴백을 알렸다.
지난 21일 비아이는 공식 SNS를 통해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어나운스먼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2022년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를 알렸다. 올해 활동 계획을 암시하며 음악적인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임을 밝힌 것.
하지만 비아이의 이같은 행보는 네티즌들의 큰 응원을 불러모으지는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그가 마약 혐의로 현재 집행유예 형을 받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
앞서 비아이는 지난 2019년 6월 대마초를 흡연하고 LSD를 구매했다는 의혹을 받았지만 경찰 조사를 받지 않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을 야기했다. 이후 비아이는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사과하며 아이콘에서 탈퇴하고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 그리고 지난해 9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아직까지 많은 대중들은 그가 자숙을 해야하는 시기가 아니냐는 반응이다. 심지어 당시 사건과 관련,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비아이의 마약 수사 혐의를 무마하기 위해 협박했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기도 하다. 지난 18일 양현석에 대한 3차 공판이 열렸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있는 상황은 대중들의 공감을 얻기 힘든 게 사실이다.
비아이는 지난해 집행유예 확정 후 2달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었다. 당시에도 비난 여론에 직면했지만 그는 이번에 또 다시 활동 재개를 알리고 있는 상황. 비아이의 이 같은 행보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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