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설인아가 ‘열정 꾸러기’에 등극하며 일상과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밝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연출 허항 김지우 이민지 강지희)에서는 설인아의 ‘하이틴 재질’ 일상과 샤이니 키의 ‘텃테리어(텃밭+인테리어)’ 하루가 공개됐다.
3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 7.5%(수도권 기준)를 기록,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1%(수도권 기준) 역시 6주 연속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설인아가 ‘반려견 줄리와 휴식을 즐기는 장면’으로, 심쿵을 유발하는 비주얼과 유기견 입양의 선한 영향력을 함게 전하며 9%까지 올랐다.
자취 2년 차가 됐다는 설인아는 미스트로 세수를 대신하고, 고라니가 출몰하는 단골 무인텔에서 아침을 맞았다. 설인아는 취미의 전부인 스케이트보드 연습을 위해 멀쩡한 집을 두고 무인텔에 잠을 잔 것. 뿐만 아니라 첫 끼니로 돈마호크 무한리필 먹방을 펼쳤다.
설인아는 스케이트보드로 높은 경사를 넘나들며 수준급 실력을 선보였지만, 새로운 기술 앞에 번번이 넘어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화면 너머로 전해져 오는 고통에 무지개 회원들은 경악했지만, 홀로 “처음 하는 동작은 미리 넘어진다고 인정하면 편하다”며 덤덤하게 웃어 보이며 수십 번 넘어져도 훌훌 털고 일어났다.
고된 연습이 끝나고 난 뒤에는 반려견과의 산책에 나섰다. 반려견 줄리는 찹쌀떡처럼 말랑한 볼살과 순한 성격으로 심쿵을 유발했다. 그러나 꾸러기 주인을 닮아 반전의 예능감을 자랑, 하지 말라는 행동은 반드시 거쳐가며 폭소를 안겼다. 여기에 유기견 위탁보호소에서 줄리와 인연을 맺게 된 사연을 들려줘 의미도 더했다.
또 설인아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가족과 함께 살아오다 현재는 자취방이 되어버린 '인아 하우스'를 공개했다. 가족들이 독립을 해버려 혼자 남게 되었다는 독특한 사연은 “어머니가 나 때문에 제주도로 가셨다”는 기안84의 공감(?)을 끌어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샤이니 키는 “코로나19 양성 판정 이후 한동안 향이 아무것도 안 느껴졌다. 후각 최종 훈련 겸 봄맞이 꽃단장을 하겠다”며 형형색색 봄꽃 천국인 화훼단지에서 카트 가득 식물 플렉스를 펼치고 후각을 되찾을 '텃테리어'에 도전했다.
꽃에서 시작해 명이나물, 모두가 입을 모아 “이건 뉴스감이다!”를 외치게 만든 샤인머스캣 묘목까지 화려한 라인업은 ‘파테크’에 이어 키의 두 번째 아침 뉴스 진출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키는 전쟁터에 출전하듯 비장하게 텃밭으로 향했지만, 1년 새 척박해진 현실을 깨달은 채 본격 밭갈이에 돌입했다. 자타공인 금손답게 미니 비닐하우스까지 설치하며 “요즘 식집사(식물+집사)가 유행”이라고 말하기도.
키는 후각 훈련의 마지막 단계로 봄향기가 가득한 ‘달래 3종 세트’ 요리에 나서 ‘먹트리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를 자극했다. 달래장, 새우 달래전, 달래 된장찌개까지 준비한 한상은 군침을 돌게 했다. 키는 자신이 만든 음식들의 맛에 감탄을 쏟아내며 “요리는 엄마 안 닮아서 천만다행”이라고 어머니의 를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텃테리어’와 먹방으로 후각을 되찾은 그는 달래 파티를 마무리하며 “봄을 가장 있는 대로 만끽할 수 있는 하루였다”고 만족했다.
한편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이주승의 ‘제1회 주도인 클럽’과 코드 쿤스트의 ‘본업에 콕쿤’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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