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윤태진이 놀라운 가창력을 보여줬다.

1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방송인 윤태진의 도전이 전파를 탔다.

두 번째 조는 여자 싱어 팔만대장경과 남자 싱어 대장내시경이 김돈규의 ‘다시 태어나도’로 혼성 듀엣 무대를 보여줬다. 1라운드에서 도전을 마무리하게 된 팔만대장경은 익스의 ‘잘 부탁드립니다’를 부르며 듀엣 무대 때와는 다른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줬다. 그의 정체는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인 윤태진이었다. “아나운서가 무슨 노래를 저렇게 잘해?”, “지금까지 나왔던 아나운서들 중 노래 실력이 최고”라는 극찬에 윤태진은 “저 이런 얘기를 처음 들어요, 전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좋아하는 사람이라서”라며 감격했다.

윤태진은 “직업이 스포츠 아나운서이다 보니 아무래도 남성팬이 많다. 그래서 간혹 여성 팬이 ‘언니, 너무 팬이에요’ 해주실 때 너무 반갑고 좋다. 제가 좋아하는 노래로 여심을 저격하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출연 목표를 밝혔다. 그는 “어느덧 데뷔 12년차”라며 “활동하며 지상파 3사에 모두 출연하는 게 목표였는데 MBC와는 연이 없다가 오늘 이렇게 출연하게 됐다. 앞으로도 이런 소중한 목표들을 이루며 행복하게 살겠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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