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김민아는 19금을 놓지 못하는 걸까.
미성년자 성희롱 논란 후 자숙했던 김민아가 다시 한번 수위 높은 발언으로 시선을 끌었다. 김민아에게 19금 발언은 떼놓을 수 없는 걸까.
지난달 26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은 '이미지 챙기려다 팬도, 캐릭터도 잃을 뻔한... 본격 회개 토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김민아는 이용진 등 출연자들과 함께 하나의 주제를 두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개된 토론 주제 중 한 가지는 '지구 종말 1시간 전'이었다.
지구가 종말하기 1시간 전에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김민아는 "되게 고민된다. 내가 지금까지 자봤던 남자들 중에 제일 좋았던 남자랑 어차피 죽는데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하겠다"라고 했다.
이에 이용진은 "시간이 없다고 하면 어떡하냐"라고 했고, 김민아는 "왜? 번호표 뽑을게. 짧게 짧게 끝내면 되잖아"라고 거침없이 수위 높은 발언을 했다. 출연자들은 김민아의 발언에 잠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민아의 발언을 재미로 받아들이는 누리꾼들도 있었지만, 일부 누리꾼은 우려를 표했다. 해당 영상을 연령 제한 없이 전 연령대가 시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혹여 미성년자 등 가치관이 성립되지 않은 청소년이 영상을 접할까 봐 걱정하는 의견들이 있었다.
김민아의 19금 발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0년 김민아는 대한민국 정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중학생 A군에게 "에너지가 많은 시기인데 그 에너지는 어디에 푸느냐",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냐" 등 성적인 발언을 했다.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김민아는 약 9개월 만에 복귀했다. 그러나 지난해 한 유튜브 채널에서 영화 '내부자들'의 한 장면을 따라 해 논란이 됐다. 영화 속 이경영이 폭탄주를 제조하는 19금 장면을 따라 했기 때문이다.
성희롱에 이어 19금 패러디로 논란이 된 김민아는 다시 한번 19금 발언으로 주목받게 됐다. 이제 김민아에게 19금은 떼놓을 수 없는 이미지가 되어버렸다. 김민아가 여전히 아슬아슬한 19금 줄타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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