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경규가 어머니가 돌아가신 날을 회상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 16회에서는 이경규가 어버이날을 맞이해 딸 예림이, 새 식구가 된 사위 김영찬과 함께 부모님이 계신 납골당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예림이는 "임종을 못봐서 속상했을 것 같은데"라고 말을 꺼냈고, 이경규는 "돌아가시기 며칠 전에 봤지"라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일 것 같아서 사진을 찍었다. 손을 꼭 잡고..어머니 돌아가시고 바로 녹화했어"라고 덧붙였다.
김영찬은 놀라며 "그게 가능해요?"라고 물었고, 이경규는 "뭐 받아들여야지..어떡해"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예림은 눈시울이 붉어졌다.
또한 이경규는 "부산에서 전화만 와도 안 좋은 일일까봐 조마조마하며 살았던 게 있어. 돌아가시고 나니깐 그런 건 없잖아. 그런 건 없는데 어딘가는 먹먹할 때가 있지"라고 고백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누구나 다 겪는 건데 난 안 겪을 줄 알았다. 현실로 다가오니깐 어떻게 이겨내야 할지 굉장히 힘들었다. 직업이 그게 아니었으면 조금 더 일찍 내려와서 더 많은 일들을 처리했을 텐데 그런 아쉬움이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이경규가 돌아가신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자 따뜻한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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