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장동민이 아빠가 될 준비에 나섰다.
지난 10일 개그맨 장동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장동민의 옹테레비'를 통해 '장동민 아빠되기 D-30 육아 선배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인형 두 개를 들고 등장한 장동민은 "우리 보물이(태명) 애착인형이다. 하나는 제가 골라서 장모님이 사준 것이고, 하나는 우석이 삼촌이 사줬다"고 밝혔다. 장동민은 "이렇게 아기 안는 연습을 해야 한다"며 인형을 소중하게 안는가 하면 목마를 타는 시범을 보이기도.
아이는 딸이라며 "정말 (육아가) 고민이고 궁금해서 라이브를 켰다. 지난 주에도 베이비페어 갔다왔다. 처음이다보니까 뭘 준비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뭐가 필요한지도 모르겠다. 도움을 받아보려고 켰다"며 팬들과 실시간 소통을 진행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아이도 중요하지만 산모가 우선이란 댓글엔 "맞다. 산후조리원에 들어갈 것"이라고 답했다. 장동민은 천기저귀, 가재 손수건, 전동모빌, 체온계, 역류 방지 쿠션 등이 필요하다는 실용적인 조언을 얻었고, 배냇저고리, 손싸개, 아기 신발, 욕조 등 미리 준비한 육아용품을 자랑하기도 했다.
또 장동민은 "먹어"라고 인형에 젖병을 물려주는 시뮬레이션을 하면서 예비 아빠로서 면모를 선보였으며 젖병을 향해 "이 조그만 걸"이라고 흐뭇하게 웃었다. 이어 아기띠에 인형을 싣고 "편하지?"라고 묻거나 시청자들로부터 육아 꿀팁을 들으며 소통했다. 둘째에 대해서는 "둘째는 좀 있다가 있어야죠"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장동민은 끝으로 "여러분이 도움을 많이 주셔서 많은 정보를 얻은 것 같다. 한 달 정도 남았다. 아기와 케미가 기대된다는 말 감사하다"며 "저희 아내 배도 많이 나오고 배도 뭉치고 해서 많이 힘든 것 같다. 몸이 무거워졌다는 게 느껴진다. 그래서 베이비페어도 왔다갔다 했고 웬만한 집안일도 도와주려 하는데 그래도 재 뱃속에 있는 게 아니다보니 많이 힘든 것 같다. 여러분이 조언을 많이 해주시면 보물이가 예쁘게 나오지 않을까 한다"고 말을 맺었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19일 6세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현재 장동민은 JTBC '딸도둑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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