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창명이 음주운전 논란 후 '마이웨이'를 통해 본격적으로 방송 복귀에 나서는 걸까.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창명의 예고 방송이 그려졌다. 오는 15일 방송에서 이창명의 이야기가 그려지는 것.
이창명은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사업 실패부터 이혼 15년차 싱글대디로서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운전 논란 등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전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창명은 지난 2016년 4월 술을 마신 뒤 자신의 포르쉐 승용차를 몰고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앞 삼거리 교차로를 지나다가 교통신호기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기소됐다. 당시 이창명은 사고를 낸 뒤 차량을 사건 현장에 둔 채 사라졌고 9시간 여만에 경찰에 출석했다. 이에 이창명이 사건 당시 술을 마신 상태로 음주운전을 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검찰은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당시 이창명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05% 이상이었던 것으로 인정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합리적 의심일 뿐 이창명의 음주운전이 증명되지 않는다며 음주운전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다만 사고 후 미조치 혐의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상 의무보험 미가입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를 인정하며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렇게 그의 음주운전 혐의는 일단락됐다. 하지만 대중들은 그런 이창명을 향해 날선 반응을 이어왔고 이창명은 그대로 원치 않는 자숙에 들어갔다.
그랬던 그는 논란 1년 만인 지난 2019년 TV조선2 '동네의 재탄생-슬기로운 360도'를 통해 복귀했다. 이후 SBS플러스 '좋은 친구들'에 이어 채널A '아이콘택트', MBN '한번 더 체크타임' 등에 출연하며 방송 복귀각을 잡았다.
하지만 그가 출연한 프로그램들은 크게 주목받지 못했고 이창명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갔다.
그랬던 그는 TV조선 '마이웨이'를 통해 다시 한 번 복귀를 알렸다. 그간 '마이웨이'에 출연했던 연예인들이 크게 화제를 모았던 것을 볼 때 이창명의 이번 방송 또한 화제성을 낳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명 또한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에 매진하겠다는 의지인 것으로 보인다.
이창명의 복귀 소식에 대중들은 여전히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그가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긴 했지만 찝찝한 마음이 남아있기 때문. 이창명이 '마이웨이'를 통해 어떤 이야기들을 꺼낼까. 또 그의 이런 입장이 대중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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