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인스타
리지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리지가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 핼쑥해진 비주얼로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됐다.

지난 9일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빠!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리지가 차량에 앉아 셀카를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셀카 속 리지는 확연하게 얼굴살이 빠진 모습이다. 마른 것을 넘어 초췌해 보일 정도로 달라진 근황.

리지는 앞서 지난해 5월, 리지는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인근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고 가다가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고 음주운전으로 같은 해 10월 1심에서 벌금 1,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리지/사진=본사DB
리지/사진=본사DB

리지는 과거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음주 차량을 보면 112에 바로 신고를 한다. 그대로 그들이 운전하게 놔두는 꼴을 못본다"고 발언을 한 바 있다. 하지만 그런 자신의 소신을 지키지 못하고 음주운전을 했다는 사실은 많은 팬들을 실망케 했다.

그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눈물을 보이며 사과를 했고 자연스럽게 자숙에 들어가게 됐다. 그러던 중 지난 1월 SNS 활동을 재개하며 일상을 공유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돈줄 끊기니 발악을 하네"라는 악플러에게 "저는 잘살아가고 있으니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금융치료 당하고 싶으시면 계속 하시구요"라며 "제 공간이니 굳이 오셔서 욕하지 마세요"라고 답글을 남기며 네티즌과 설전 아닌 설전을 벌이기도.

어버이날을 기념해 리지가 근황을 전하자 이는 화제가 됐다. 핼쑥해진 비주얼은 걱정과 응원을 불러모으기도. 그가 음주운전에 대한 반성을 충분히 한 것인지, SNS로 자숙 중 근황을 공개하는 가운데 복귀길이 열릴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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