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백종원이 성시경에 생일 축하 선물로 장어 꼬리를 건네며 미래의 결혼을 응원했다.
16일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강화도 갯벌장어로 만든 파김치 장어전골 요리가 소개됐다.
백종원은 장어 꼬리 하나를 열심히 구워 성시경에게 건네며 “자 시경아 빨리 결혼해”라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이럴 리가 없는데. 이거 먹으면 결혼하는 거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백종원은 “생일 축하해. 생일 선물이야”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성시경은 “생일 선물로 장어 꼬리 처음 받아 본다”며 장어 꼬리를 야무지게 먹었다.
모에카는 일본에선 장어를 많이 먹는다며 “장어의 날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성시경은 “장어들이 제일 싫어하는 날”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파브리는 “그 말 들었다. 장어 꼬리가 정력에 좋다고”라며 관심을 보였고, 백종원은 “그건 아니다. 살이 더 좋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성시경의 44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케이크를 준비했고, 초에 불이 잘 안 붙자 성시경은 “내 인생 같다”고 슬퍼해 짠내를 유발했다.
파브리는 장어 카르피오네를 만들었고, 성시경은 요리 시간이 1시간 가량 된다고 하자 “감탄하는 시간만 줄여도 20분 줄어”라고 지적했다. 파브리는 “소스에 절이면 일주일 동안 보관할 수 있다”고 요리를 설명했다.
백종원은 구운 장어 위에 켜켜이 파김치를 쌓아 전골을 만들었다. 제작진까지 모두 먹을 수 있을 정도의 대용량으로 만들어 큰 손임을 인증했다.
한편 ‘백종원 클라쓰’는 전 세계 어디서든 해외의 다양한 식재료로 제대로 된 한식을 즐길 수 있는 백종원표 한식 클라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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