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종민이 헐값이 땅을 팔아버린 어머니에 씁쓸한 심정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서는 공주 편이 전파를 탔다.
기상 미션은 ‘어머니의 마음’을 암기해 완창하는 것이었다. 김종민은 노래를 부르기 전에 어머니를 떠올리며 “1,300평을 350만 원에 파시고”라고 읊조려 웃음을 안겼다. 문세윤은 “그 땅이 지금 얼마인가요”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평당 약 50만 원, 그런데 평당 5,000원에 팔아버리셨다”라고 씁쓸해하면서도 “사랑합니다 어머니”라고 마무리 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오늘이 방송일 기준으로 스승의 날이다. 여러분 선생님 중 한 분이 이 자리에 직접 오셨다. 지금부터 누구의 선생님이신지 맞춰야 한다. 본인 선생님이 맞다고 생각하면 ‘우리 선생님이 확실합니다’ 외치며 밥상 앞으로 한 걸음 나와달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음성 변조한 선생님은 “표현력이 특히 좋았다”고 힌트를 줬다. 문세윤은 “교무실에 불려 다니면서 선생님들 성대모사를 했다”라며 자신의 선생님이라고 확신했다. 그 다음 힌트는 “아직 담배를 피우나 몰라”였다.
이에 김종민은 “저희 선생님이 확실합니다. 고등학생 때 담임 선생님이다. 내가 왜 확신하냐면 안경을 쓰셨다. 강석찬 선생님. 이 선생님이 없었다면 고등학교 졸업하기 힘들었다”고 추측했다. 하지만 제자는 문세윤이었다. 대학교 시절 스승이었던 것. 문세윤은 조민구 교수에게 “대학교까지 포함인지 몰랐다”라고 민망해하며 반가움의 포옹을 했다.
한편 ‘1박2일 시즌4’는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유쾌한 여섯 남자와 함께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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