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보나가 3차 경연에 참여한 가운데, 브레이브걸스에게 위기가 닥쳤다.
19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퀸덤2’에서는 3차 경연 ‘팬타스틱 퀸덤’이 펼쳐졌다.
이날 ‘퀸덤’에서는 우주소녀는 팬덤 우정과의 온라인 팬미팅을 준비했으나, 대면 팬미팅이었다. 팬들과 제작진이 서프라이즈로 준비한 것. 우정은 “우정들의 퀸, 퀸주소녀 이제 모두의 퀸으로”라는 응원 문구로 애정을 드러냈다.
우주소녀는 “선물이 있다”면서 누군가를 소개했고, 앞선 경연에 불참했던 보나가 등장했다. 보나는 “본업으로 돌아온 보나다”라고 인사했고, “우정 분들이 진짜 많이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린다. 근데 기분이 이상했다. 8명이 앉아 있고 제가 걸어 들어오는 것 자체가 어색한 풍경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2차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효린이 정한 3차 경연 큐시트가 공개됐다. 효린은 “죄송하게도 조금 이기적으로 해보겠다”며 자신을 마지막 여섯 번째 순서에 배치했다. 첫 번째부터 차례대로 케플러, 비비지, 우주소녀, 이달의 소녀, 브레이브 걸스, 효린이었다. 효린은 케플러를 1번으로 둔 것에 대해 3차 경연의 오프닝을 케플러가 열어주면 에너지가 좋겠다고 이유를 밝혔다.
우주소녀 보나의 등장에 타 팀들은 “우리도 그 드라마 엄청 애청자였잖아. 고유림”이라며 반가워했다. 우주소녀는 “지금까지는 우주소녀의 정체성을 보여줬다.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지”, “뻔하지 않은 우주소녀를 보여주고 싶다”라며 ‘Pantomime’을 선곡했다.
엑시는 “뻔한 그림은 한정되어 있지 않냐. 그런 틀을 깨고 싶었다. 다양한 볼거리를 드리고 싶었다”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보나는 “무대 올라가 있을 때가 제일 신나있을 때다. 무대 위 보나가 진짜 보나다”며 본업에서 빛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말미 다섯 번째 무대 순서인 브레이브걸스의 모습이 일부 공개됐다. 브레이브걸스가 무대를 시작하려 하자 제작진은 "잠시만"이라며 중단시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지된 공연에 모두 굳어버린 상황. 무대에서 내려온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의 표정은 어두웠다.
대기실에 모인 멤버들의 침묵을 깬 것은 유나였다. 유나는 "이미 끝났다"고 허탈해 했고, 은지는 "그냥 포기하자 우리"라고 단념한 듯 이야기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브레이브걸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는 다음 주에 공개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