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오지호가 김유정에 대한 미안함을 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윤다훈이 김민종 별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다훈은 '사랑의 꽈배기' 종영 후 쉬는 마음으로 김민종의 별장을 찾았고, 이후 배우 오지호, 이정진이 합류했다. 2002년산 더덕 담금주를 가져온 것을 발견하고 김민종와 윤다훈은 화색이 돌았다. 네 사람은 더덕구이, 삼겹살 김치찌개 등을 만들어 식사를 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올해 데뷔 40주년이 된 윤다훈은 슬럼프가 있었던 적을 묻자 "섭외가 들어왔는데 주인공의 아빠가 들어왔다. 어린 아이들 아빠 역할은 들어온 적이 있었는데 느낌이 좀 그렇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에 오지호도 공감하며 "31~2살 때 일찍 결혼한 캐릭터라 7살 딸이 있는 아빠로 나왔다. 그때 딸이 김유정이다. 그때 너무 싫었다. 나도 어린데 누구 아빠 역할을 한다는 게 싫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아역 중에 가장 안 챙겨준 친구가 유정이다"라며 김유정에 대한 미안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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