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고은, 박진영이 러블리한 케미로 '유미의 세포들'을 홍보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시즌2로 돌아온 티빙 '유미의 세포들'의 배우 김고은과 박진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진영은 자신이 맡은 바비 캐릭터에 대해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 어떤 질타를 받아도..."라고 예고해 웃음을 안겼다. 또 김고은에게 박진영은 어떤 사람인지 묻자 그는 "묵직하고 잔잔하다. 저는 진영 씨를 보고 눈망울이 제일 놀랐다"고 추켜세웠다.
주연 배우로서 부담은 없을까. 이에 김고은은 "부담이라기보다는 책임감? 다 같이 만들어가고 싶고 잘 안되면 사실 속상하다. 고생해서 만들었는데 봐주시는 분들이 별로 없으면. 부담감보다는 많은 분들이 봐주실거린 생각을 가지고 퀄리티 있게, 열심히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드라마가 잘될 것이라고 예상했느냐는 질문엔 "못했다"고 했다. 김고은은 "애니메이션이 어떻게 나올지도 모르고, 대사 중간중간 애니메이션이 등장하는데 대본으로 봤을 때는 갑자기 세포들이 나오고 말을 하다 세포의 말이 들어오고 하니까 예상이 안됐다"고 돌아봤다.
그런가 하면, 박진영은 드라마 '악마판사'에 이어 '유미의 세포들', 최근 갓세븐 활동까지 쉼없이 일을 하고 있는 상황. 박진영은 "물 들어왔을 때 노 저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스트레스 해소법은 딱히 없다. 친구들 만나 술 한잔 하든가 조용히 집에서 티비 보든가. 일하고 들어와서 30분 정도 아무것도 안하고 멍때리는 게 제일 좋긴 하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김고은은 "저는 예능 보는 걸 정말 좋아해서 쉬는날이 생기면 모든 예능을 다 본다. 드라마, 영화 안본다"고 너스레를 떨며 "예능 열심히 본다. 깔깔 웃고 울고, 옛날에는 노래방 가는 것도 좋아했는데 그것도 요즘은 잘 안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연애할 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론 박진영은 "주파수가 맞아야 하는 것 같다"고 꼽았다. 김고은은 "저는 코드. 웃을 때 같이 웃고 그래야 하는데 나는 웃긴데 상대방은 뭐가 웃긴지 모르겠다고 하면 안되잖냐"고 전해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유미의 세포들2'는 오는 10일부터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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