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동준이 과거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3일 배우 정호근의 유튜브 채널에는 '배우 이동준의 사주를 받아보고 바보라고 화낸 정호근'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과거 드라마 촬영으로 정호근과 인연이 있는 이동준이 '심야신당'을 찾았다. 이날 이동준은 어머니를 언급하는 정호근의 말에 돌아가신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돌아가시기 전날 병원에서 의식이 없을 때 얼굴을 뵈었다. 그러고 공연을 하러 부산에 내려갔다"며 "막 공연을 하려고 하는데 시작 5분 전에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공연을 했다. 노래를 즐겁게 부를 수가 없었다"는 사연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정호근은 이동준이 남을 도와주기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준이 "누가 나한테 부탁을 하면 거절을 못하는 성격"이라고 털어놓으며 "경제적인, 돈 문제도 누가 어려운 사정을 이야기하면 주고 못받는다. 내가 못 받은 돈이 솔직히 24억 정도 된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그러면서 이동준은 "그 돈을 빌려가서 가져가면 잘 돼야 하는데 이상하게 내 돈을 가져가면 잘 안된다. 정말로 성공해서 잘 썼다고 갖다주는 사람 한 명을 못봤다. 그는 그대로 뭔가 해보려고 했는데 안되는 것"이라면서도 "요즘엔 아는 동생이 잘 풀린다는 소문이 들린다. 빨리 연락이 오길 기다리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또 영상 말미 이동준은 배우 스티븐 시걸이 출연하고 태권도 정신을 모티프로 한 영화 '클레멘타인'으로 총 52억의 손실액이 발생한 사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동준은 태권도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로 활약한 원조 태권도 스타로, 현재는 배우이자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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