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미자가 친정엄마 전성애와 야외에서 양고기 먹방을 즐겼다.
지난 4일 미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 '딸아.. 김서방이 굶기니? (ft. 산속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미자는 "어머니 친구분 시골에 놀러 왔다. 너무 좋다"며 엄마 전성애와 함께 시골의 야외에 나왔다. 하지만 너무 더운 날씨에 "이렇게 더우면 말씀을 하셨어야죠. 이럴 거면 서울에서 찍었다"고 힘들어했다.
이에 전성애는 "아침에 일찍 오자고 하지 않았냐"고 했고 미자는 "저는 오후에 일어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모녀는 야외에서 양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고기가 익자 두 사람은 한입 먹기 시작했고 맛에 감탄했다. 미자는 곧 손으로 뜯기 시작했고 "밑간도 너무 잘됐다"고 자신이 한 밑간에 만족했다. 이에 전성애도 "진짜 실력이 점점 는다"고 인정했고 미자는 "이러다 나중에 셰프 되는 거 아니냐"고 자화자찬했다.
두 모녀의 폭풍먹방은 이어졌다. 전성애는 "딸 덕분에 맛난 거 엄청 먹는다. 고맙다"고 딸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한창 고기를 먹던 중 미자는 "시집가고 요즘 제 방에서 주무실 때 많다더라"며 전성애에게 질문했다. 이에 전성애는 "아빠가 계속 바쁘지 않냐. 대본 외우느라 맨날 스탠스를 켜놓는다"며 남편과 따로 자는 이유를 밝혔고 미자는 "아빠 울면서 전화왔다"고 농담을 섞어 말했다. 그러자 전성애는 "울어도 된다. 나도 그 양반 때문에 젊었을 때 많이 울었다"고 받아쳤다.
이를 듣던 미자는 "두 분이 같이 주무셔야 하는 게 둘의 하모니가 너무 좋다. 동시에 코 골 때가 없다. 어릴 때부터 들었는데 하모니가 맞아서 거의 오케스트라다"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면서 "오빠가 팔베개 안 해주면 잠이 안 온다"며 김태현과의 달달한 신혼 일상을 전했다. 이에 전성애는 "너네 보면 너무 예쁘다. 계속 그 마음 변치 말고 그 마음 변할 리도 없다. 김서방이 소나무 같은 사람 아니냐"라며 사위 사랑을 드러냈다.
두 모녀는 캠핑을 가서 양고기를 구워 먹는 것을 추천했다. 전성애는 "아기도 좋아할 것 같다"고 했고 이를 들은 미자는 "또 아가 압박이냐. 자꾸 흑염소 지어오고 부담스럽다"며 부모님이 2세를 바라는 것에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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