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고은아가 잊지 못할 경험담을 전하며 친근한 매력을 풍겼다.
지난 3일 배우 고은아 가족의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고은아 사우나에서 맨몸으로 팬분을 만난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첫째 방효선은 전날 고은아와 사우나에 갔던 이야기를 꺼냈다. 평소와 달리 사람이 너무 많아 직접 때를 밀어야하는 상황이었다는 것. 방효선은 "그래도 온 김에 때를 밀어야 한다고 때수건을 사오고 탕에서 대화도 했다. 때를 밀려고 앉으니 이미 때가 불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효선은 "(고은아가) 열심히 미는데 후두둑이었다. 얘가 요즘 운동하잖냐. 겁나 미는데 (때가) 난리가 났다"며 "마주봤는데 얼굴에 물이 아니라 땀이 가득했다"고 웃었다. 이때 옆자리에 사람이 등장했다고.
그러면서 "볼품없이 앉아서 밀고 있었는데 옆에 사람이 와서 '아이고, 자매요?' 하더라. 얘 때 밀 때 열심히 밀잖냐. 난리가 났는데 그때 ''빼고파' 전 끝까지 봐요' 하시더라. 잘못 들은 줄 알았는데 '아유, 잘 나오더라고' 하셨다"면서 "(고은아가) 후두둑 떨어지고 땀이 이만큼 나선 볼품없이 '감사합니다' 했다"고 민망한 경험담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방효선은 "아주머니께서 '자매가 참 보기좋아' 계속 말씀하셔서 (고은아가) '감사합니다. 등 밀어드릴게요' 이랬다"면서 "내가 너무 빵 터져서 때를 못 밀고 있었는데 아주머니가 역대급이다. 웃지도 않는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아울러 방효선은 "우리가 살가운 캐릭터는 맞지만 그럴 때는 아는 척하지 말아주세요"라고 부탁하기도.
이때 미르는 "'모른 척해주세요' 하는데 그럴 때 아는 척해도 (고은아는) 워낙 재밌어 한다"고 빵 터진 고은아를 비췄고, 방효선은 "그럼 우리 웃을 때 같이 웃어달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고은아는 현재 동생인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와 함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대중과 소통 중이다. 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빼고파'에 출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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