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 '범죄도시2' 무대인사 중 몇몇 관객들의 비매너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영화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
개봉 20일째인 지난 6일 현충일 900만 고지를 넘어서며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더욱이 이는 개봉 25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한 마지막 천만 한국 영화 '기생충'(2019)보다 빠른 속도다.
앞서 배우 마동석, 최귀화, 박지환, 허동원, 하준, 이상용 감독이 지난달 21일 개봉주 무대인사를 돌았고, 드라마 촬영으로 필리핀에 체류하고 있던 '강해상' 역의 손석구 역시 귀국 후 2일, 4일, 6일 무대인사에 합류했다.
특히 손석구는 최근 추앙 신드롬을 일으켰던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구씨'로 분해 대세 중에 대세로 떠올랐다.
'범죄도시2'까지 흥행하면서 손석구가 함께 한 6월 무대인사를 향한 반응은 뜨거웠다. 하지만 일부 팬들이 미처 전달하지 못한 플랜카드, 꽃, 인형 등의 선물을 주기 위해 경호원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무대로 난입하거나 무대 위로 선물을 던지는 행동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자칫 배우가 맞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할 뻔한 것.
'범죄도시2'팀이 오는 11일 부산 무대인사를 다시 한 번 진행하는 가운데 이러한 말도 안 되는, 이기적인 행동을 하는 관객들이 없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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