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시인 나태주가 귀여운 투정을 했다.
9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주접이 풍년'에서는 나태주와 그의 공식 팬카페 태주날개가 주접단으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권 트롯맨' 나태주가 등장한 가운데 주접단들까지 도복을 입고 등장했다. 이를 본 박미선은 장민호와 이태곤에게 "두 분도 도복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했다.
주접단 중 시인 나태주가 등장하자 박미선은 "섭외 전화 받고 어땠냐"고 물었다. 그러자 시인 나태주는 "서운했다"며 "나태주는 내가 원조다"고 했다. 이어 "트로트 가수가 나온 뒤로 내가 인터넷에서 완전 짜부라들었다"며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검색하면 내가 없어졌다"고 했다.
시인 나태주는 "포털사이트 측에 항의했다"며 "내가 낸 책만 150권 이상인데 근데 직원이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또 시인 나태주는 "나태주가 공주까지 내려왔다"며 "만나봤더니 성실하고 붙임성이 좋더라"고 했다.
이어 이태곤은 나태주 시인의 대표적인 시 '풀꽃'을 읽기 시작했다. 이후 시인 나태주는 "BTS 제이홉, 태연은 책을 보내줬고 이종석은 여러번 만났다"고 했다. 이종석에 대해 시인 나태주는"드라마 '학교 2013'에서 제 시를 읽은 인연으로 함께 책도 냈다"며 "그 책이 중국어로 번역돼 해외 진출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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