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12세 연하 약혼자와 결혼한다.
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9일 약혼자인 모델 겸 배우 샘 아스가리와 하객 100여 명 앞에서 결혼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TMZ는 한 소식통의 말을 빌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남동생 브라이언은 결혼식에 참석하지만 그녀의 부모와 여동생 제이미 린은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결혼식에서 입을 의상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4월 샘 아스가리와의 아이를 임신했으나 한 달 만에 비극적으로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자신의 SNS에 "기저 같았던 아이를 임신 초기에 잃었다는 사실을 알려야 하는 게 너무 슬프다. 지금은 모든 부모에게 힘든 시기"라고 심경을 밝혔다. 두 사람은 유산의 아픔을 딛고 여전히 임신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Slumber Party'(슬럼버 파티) 뮤직비디오 촬영 중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번이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세 번째 결혼이다. 샘 아스가리 이전에 제이슨 알렉산더, 케빈 페더라인와 결혼했다가 이혼했다. 특히 백댄서 출신 케빈 페더라인과 낳은 두 아들 션 프레스턴, 제이든 제임스를 홀로 양육하고 있었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해 11월 아버지 제이미 스피어스의 법정 후견인 자격 박탈 소송에서 승소해 자유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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