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집사부일체' 캡처
SBS '집사부일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영하가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1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김영하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하는 아내가 완성된 책을 가장 먼저 읽는다고 전했다. 김영하는 "다 쓴 다음에 보여준다"며 '살인자의 기억법'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김영하는 "다 쓰고 보여줬는데 정확하게 어디서부터 다시 쓰라고 하더라"며 "뒤엔 다 버리고 다시 써야 될 것 같다고 했는데 그게 책 전체의 45%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어 "보는 눈이 정확하다"며 "원래 문학, 문학심리학을 전공해서 저의 심리를 꿰뚫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하는 이어 "지적을 받으면 기분이 좋지 않다"며 "제 글이 좋을 땐 표정으로 은은하게 드러난다"고 전했다. 또 김영하는 "같은 집에서 고생한 걸 아니까 원고를 읽고 고쳐야 한다고 말하는 게 좋지 않은데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될 때 얼굴에 드러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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