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M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DAM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신세경이 30대의 삶을 만족했다.

최근 EDAM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신세경의 쓱크립트] 카메라 앞에서 민낯 보여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신세경은 광고 촬영 전 메이크업을 받다가 "평소에 꿈 자주 꾸냐"는 물음에 "요즘에는 자주 꾼다. 근데 기억은 하나도 안 난다"라며 "악몽도 가끔 꾼다. 자다가 일어나서 엄마 깨운다. 무섭지 않나. 근데 꼭 그런 꿈들은 자다 깨서 설명하면 되게 허무맹랑하다. 꿈속에서는 누구보다 진지했는데"라고 털어놨다.

이어 "하루 중 몇 시를 제일 좋아하냐"라고 묻자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과 자려고 눕는 시간. 밥 먹을 때"라며 "그래서 내가 아침에 일어날 때를 좋아하는 거다. 아침밥 때문에"라고 밥에 진심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쉬는 시간에 갈비 먹방을 하면서도 "풀로 죽을 쒀먹어도 맛있을 때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신세경은 "갈비 먹기 전이랑 후가 진짜 분위기가 다르다"면서 "보통 촬영할 때는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나온다. 계속 중간에 입술 수정하는 게 귀찮고 힘들지 않나. 시간을 단축하면 좋으니까 되도록이면 굳이 안 먹는다. 아침을 워낙 든든히 먹고 나와서 배가 고프지 않기도 하고. 근데 갈비로 완벽 충전했지 뭐야"라며 "먹는 얘기만 하는 사람인 줄 알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세경은 집에서 고장난 제품 수리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집에서 생활하다가 고장나서 고쳤을 때 엄마한테 인정받으면 기분 좋다"라며 "한번은 제가 쓰는 컨벡션 오븐이 불이 나갔다. 기사님 부르지 않고 (방법을) 찾아서 전구 사러 가서 갈아끼웠다"라고 자랑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뜻뜨미지근한 반응에 신세경은 "아니 되게 쉽게 들리는데 그렇지 않다. 오븐 안에 있는 전구 빼기 되게 힘들다. 진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리에 실패한 것도 언급했다. "최근에 고치려다가 실패했던 거 딱 한 번 있었다. 아빠가 블라인드 줄을 세게 잡아당겨서 줄이 겉도는 현상이 생겼다"라며 블라인드 줄은 정면에서 당겨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33세인 신세경은 앞서 "20대 때보다 30대가 훨씬 좋다"라고 말했던 바. 그는 "저는 제가 나이를 먹어가는 게 좋다. 저는 뭔가 언니인 게 좋다. 언니 하면 멋있다"라고 밝혔다.

또 봄을 맞이해 해보고 싶은 것으로 김밥싸기를 꼽으며 "봄은 왠지 소풍 가야할 것 같아서"라며 "맨날 먹을 거 얘기만 한다"라고 웃어보였다.

한편 신세경은 지난 14일 발매된 폴킴의 미니 3집 'Star'(스타) 타이틀곡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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