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방송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IHQ 예능 프로그램 '에덴'에 출연 중인 양호석이 과거 폭행 논란으로 질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해 직접 입을 열였다.

18일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관련 기사를 캡처한 사진과 함꼐 "3년 동안의 자숙 기간 동안 많이 반성했습니다. 지난 과거 비난하셔도 달게 받겠습니다"라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

양호석은 지난 2019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오름을 폭행해 안와골절, 코뼈 함몰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 받았다.

이뿐 아니라 당시 차오름과 공방이 오가는 과정에서 양호석의 사생활에 대한 폭로가 나오는가 하면, 양호석은 집행유예 기간이 끝나기 전인 지난 2020년에도 또 다시 폭행 사건에 연루되며 논란이 일었다. 최근 양호석의 '에덴' 출연으로 이 내용이 다시 한번 온라인에 퍼지면서 도마 위에 올랐다.

'에덴'은 일반인 남녀 8명이 '에덴하우스'에서 본능적으로 끌린 상대방의 조건을 하나씩 추리해가며 진정한 사랑을 찾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지난 14일 첫방송에서는 양호석이 수영복을 입고 근육질 몸매를 뽐내며 위풍당당하게 첫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프로그램 자체에 반감도 큰 상황에서 재조명된 양호석 논란은 적잖은 파장을 낳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 막 방송을 시작한 '에덴'은 15세 관람가에도 불구하고 과한 선정성으로 비판에 직면했다. 8인의 남녀가 수영복을 입고 등장한 가운데 카메라는 노골적으로 출연진들의 몸을 슬로우로 훑고, 이어진 짝피구 경기에선 남녀가 서로를 과감하게 터치하는 장면이 나오며 눈살을 찌푸렸다.

양호석 역시 상대 여성 출연자의 엉덩이를 터치하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포착돼 MC들마저 고개를 돌리고 탄식했을 정도. 여기에 출연진 논란까지 거듭되자 양호석은 SNS를 통해 그간 반성했다며 직접 입을 연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각종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에덴' 측의 조처가 있을지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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