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고은아가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일상을 공유했다.

20일 배우 고은아와 가수 미르 가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집에 생필품이 자꾸 없어진다했더니..잡았다 요놈!!!!!!!!!!!!!!'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은아는 친언니 방효선 씨의 집에서 냉장고를 뒤적이며 자신의 집에 가져갈 살림을 털었다. 갈비탕을 비롯해 물티슈와 김까지 야무지게 챙기는 모습을 본 방효선 씨는 "진짜 어이가 없네?"라고 항의했고, 고은아는 "안 먹잖아"라고 응수했다. 방효선 씨는 "뭘 안 먹어. 우리 잘 먹어"라고 맞섰지만 고은아는 "참치 좀 사놔"라고 개의치 않아하면서 맥주 두 캔까지 챙겼다.

미르는 웃으며 "이건 도둑놈 아니냐. 경찰에 신고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장난쳤다. 방효선 씨는 급기야 부엌으로 다가와 "너 대체 왜 그러냐. 내가 웃고 있으니까 그래도 될 것 같냐"며 따졌다. 이에 고은아는 "그럼 울든가"라고 받아치면서 방효선 씨의 전의를 상실시켰다. 방효선 씨 역시 헛웃음을 지었다.

고은아는 방효선 씨가 장을 봐놓고 안쓸 것들을 자신이 가져가는 것뿐이라 주장했다. 고구마 등 식료품에 이어 화장품까지 챙기는 고은아에 방효선 씨는 "나 이거 홈쇼핑에서 돈주고 사는 것"이라며 울상을 지었다. 이때 미르는 고은아가 사준 애플워치를 자랑해 방효선 씨를 더욱 분노케 했다.

미르는 이에 "오해가 있다"면서 "고은아가 사고 싶은 지갑이 있었는데 도저히 본인 돈으로 못사서 내 돈으로 사고 나중에 이 돈에 맞는 물건을 (가격에) 맞춰서 사달라고 한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방효선 씨는 "내가 왕따였다"며 "우리집에서 내가 내 돈 주고 산 건 다 갖다 쓰면서 선물은 철용이만 사주냐. 나 진짜 섭섭하다"고 토로했다.

끝으로 미르는 설명란을 통해 "큰누나의 표정이 심상치않아 보이지만 저렇게 가져가면 홈쇼핑이나 마트 장볼 때 항상 고은아의 카드로 계산하곤해요ㅋㅋㅋㅋㅋ 중간에서 보면 사는 건 고은아고 가져가는것도 고은아인데 도둑놈 같은.. 그래봤자 물티슈 몇개 마스크 몇 개 먹을 거 몇 개인데 참 행복해 한답니다"라고 고은아를 대신해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은아는 현재 동생인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와 함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대중과 소통 중이다. 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빼고파'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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