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서영희가 등장해 입담을 뽐냈다.
26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서영희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영희는 가장 인상 깊은 영화제에 대한 질문에 "인정 받고 싶었던 대한민국에서 제 이름이 불러졌을 때였다"며 "그 순간이 제일 행복하지 않았나"라고 밝혔다.
이후 계단 수상소감에 대해 서영희는 "계단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면서 내가 밑에서 이 몇 계단이 힘들었구나 하면서 저 이야기를 한 건데 계단을 볼 때마다 제 생각해주는 지인들이 놀리곤 했다"고 했다.
신동엽은 서영희에게 "남편하고 연애할 때 내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서 남편에게 했던 행동이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서영희는 "처음 스킨십 같은걸 되게 주저주저하고 조심스러워하더라"그게 답답해서 그냥 내가 먼저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전 괜찮은데 혹시 시청자 여러분께서 '무슨 스킨십을 이야기하는 걸까' 궁금해하지 않겠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서영희는 "같이 만났다가 집에 가는 길이었는데 저녁 약속 이어서 술 한잔 하고 대리기사님을 기다리는 시간이었고 원래는 '안녕'하고 문을 닫아야 하는데 못 닫고 있더라"며 "그래서 그냥 내가 뽀뽀를 했다"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신동엽은 서영희에게 "건망증이 심해서 7살, 3살 딸들이 엄마를 챙긴다던데"라고 말했다. 이에 서영희는 "아이들이 물건 챙겼는지 물어봐 준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부부싸움도 까먹는다고 하던데 진짜냐"고 물었다. 이에 서영희는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잘 기억이 안 난다"며 "저는 잘 기억을 못 하고 실랑은 사과를 되게 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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