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국가대표 댄서 6인이 미국 뉴욕에서 K-댄스의 매운맛을 제대로 뽐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이하 ‘플투댄’)에서는 댄스팀 추자(CHUJA)의 멤버 리아킴, 러브란, 아이키, 에이미, 리정, 하리무가 뉴욕의 중심부 타임스 스퀘어에 출격해 K-댄스의 정수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추자 멤버들은 뉴욕 버스킹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타임스 스퀘어 버스킹에 출격했다. 일명 'K-DAY'라는 콘셉트로 한국적인 문화를 강조한 버스킹 무대를 준비한 댄서들은 그들만의 독보적인 댄스 스타일이 담긴 K-팝과 K-댄스로 현지 관객들의 취향 저격에 나섰다.
먼저 하리무가 'ZOO'에 맞춰 파워풀한 춤으로 버스킹 포문을 열었고, 에이미는 있지의 'SWIPE'로 통통 튀는 매력의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었다. 이어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안무 원작자인 리아킴은 헨리와 함께 오리지널 무대를 꾸미며 완벽한 호흡으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리정은 블랙핑크 '뚜두뚜두'로 타임스 스퀘어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트레이드마크인 뿌까 머리를 한 채 관객들을 향해 총을 겨누는 듯한 동작으로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안겼다. 바톤을 이어받은 러브란은 상모를 쓰고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뉴요커들의 시선을 한 번에 사로잡았다. '공황 속 서울'에 맞춰 보깅 댄스로 절제된 카리스마를 내뿜는 동시에 상모를 끊임없이 돌리는 동작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러브란의 무대에 리정은 "러브란의 무대는 원 앤 온리다. 문화재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개성 강한 퍼포먼스가 이어지자 여기저기서 함성이 터져 나왔고 분위기는 절정으로 치달았다. 분위기를 이어 아이키는 '강남스타일'에 맞춰 특유의 재치 있는 표정 연기와 무대 매너가 돋보이는 퍼포먼스 선보였다. 이 곡의 후렴구에 등장하는 말춤은 모든 댄서가 함께 추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한편, 스트릿 댄스 본고장 미국으로 댄스 버스킹 여행을 떠난 국가대표 댄서들의 이야기를 담는 리얼리티 예능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Fly to the Dance)’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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