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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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IHQ 예능 '에덴'이 자극적인 방송으로 연일 논란인 가운데 양호석이 "시련으로 휴식해왔다"고 말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IHQ 예능 프로그램 '에덴'에서는 출연진들이 그간 이름 외 정보를 함구하다 3일째 처음 서로의 배경에 대해 알게 되는 '공개의 밤'을 맞았다.

이 과정에서 양호석은 "내 이름은 양호석이고 나이는 OO살이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큰 시련이 있어서 지금까지 활동을 안하고 쉬고 있다가 용기를 내서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고 말해 주위의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시련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가장 아끼고 사랑했던 동생이 있었는데 내가 동생을 OO했다"고 답했는데, 정확한 이유는 입모양 모자이크와 묵음으로 처리된 채 방송은 종료를 맞았다. 출연진들의 충격을 받은 듯한 표정이 함께 편집되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양호석은 '에덴'이 처음을 시작했을 무렵 지난 2019년 있었던 폭행 전력이 불거지면서 하차 요구가 불거졌지만 현재까지도 별다른 편집 없이 출연 중이다. 당시 양호석은 "3년 동안의 자숙 기간 동안 많이 반성했습니다. 지난 과거 비난하셔도 달게 받겠습니다"라고 자신의 SNS에 짤막하게 사과했다.

양호석이 이날 무슨 이야기를 할지 실제 방송에 담길 내용은 더 지켜봐야겠지만 '에덴' 예고편을 이용해 또 한 번 불필요한 추측을 낳게 했다는 점에서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실제 해당 장면의 클립 영상에는 양호석이 언급한 "사랑하는 동생", "시련" 등의 내용을 두고 그의 폭행 전력을 비난하는 댓글이 재차 이어지고 있다.

앞서도 '에덴' 제작진은 혼숙 규칙을 사전에 고지받지 못하고 방송에 출연한 출연진이 강하게 반발하는 장면을 자극적인 예고 영상으로 이용했다. 이 외에도 수영복을 입은 남녀를 담는 노골적인 카메라 워킹이나 신체부위를 적나라하게 터치하는 장면 때문에 15세 관람가가 맞느냐며 고수위 논란을 계속해서 낳은 바.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방송으로 화제성만 잡으면 그만인 건지 불쾌감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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