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방송캡쳐
SBS '동상이몽2'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앤디와 이은주가 다투는 모습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앤디가 이은주의 화를 풀어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11시 20분 아이들을 모두 재우고 이지혜는 "오빠 오늘 하루 행복했어?"라고 물었고, 문재완은 "행복했는데 집 생각났지"라고 답했다. 그리고 이지혜는 "금요일마다 이건 아닌 거 같아. 지금 애들이 너무 어리잖아. 꼭 지금 이 순간에 이 상황에 그걸 해야 되는거지 나는. 서울대 대학원 거기를 꼭 가야 되는게 뭐야"라며 "육아는 같이 하는거야. 나는 일도 줄였잖아. 일을 줄였는데 여전히 일이 많네"라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 이지혜는 "생후 3개월이면 손이 많이 간다. 제가 또 산후우울증으로 힘든 상황에 통보를 했다. 이미 합격 통지서를 받고 저한테 얘기를 하는게"라며 하소연했다. 문재완은 "미안하게 생각하고 힘든 건 나도 알지만 나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한번 줘. 서울대학교 와보면 어때? 나 공부하는 모습도 보고 설득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는거지"라고 제안했다. 일주일 후 문재완이 이지혜와 함께 서울대를 찾아갔다.

공사중인 서울대 정문에 이지혜가 아쉬워했다. 이어 문재완은 이지혜를 데리고 기념품숍을 데려갔고, 이지혜가 폭풍 쇼핑으로 마음을 풀었다. 이지혜는 "나 이런 로망있어. 이런 과잠 입은 오빠랑 만나고 싶어"라며 서울대 과잠을 탐냈다. 이어 문재완은 "내가 정보 얻은게 있다. 서울대 반지. 와이프랑 나랑 커플 반지를 맞추는거다. 서울대 재학 기념으로"라며 반지를 선물했다. 서울대 구경을 한 이지혜는 스튜디오에서 문재완의 학업을 허락했다고 밝혔다.

미용실을 찾아간 이은주는 "예전부터하고 싶었던 염색 색깔이 있었다. 탈색할거다. 태연 언니같은"라며 "아나운서 일을 하면서 염색해봤자 밝은 갈색만 했는데 그 마저도 너무 밝아서 안된다고 하면 어두운 색으로 덮었다. 일 좀 쉴때 한달만이라도 해보고 싶다"라고 탈색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빨간 머리로 나타난 이은주에 앤디가 웃음을 터트렸다.

머리를 하고 신난 이은주가 데이트를 나가자고 했고 앤디가 밀린 집안일을 끝내자고 했다. 앤디의 끝이없는 청소에 이은주는 "나가기 싫어서 그러는 거 아니죠?"라며 의심했다. 앤디는 "웬일이지? 자기가 이렇게 적극적으로"라며 적극적으로 청소를 돕는 이은주에 의아해했고, 이은주는 "빨리 나가려고. 나가야지. 데이트 해야지"라며 신이났다. 데이트 직전 앤디는 친구의 급한 연락에 나갔다 오겠다고 말했고, 이은주는 "나랑 데이트 가야지. 술 마셔? 홍대 가야 되는데"라며 서운해했다. 앤디는 "홍대 다음에 가면 안돼? 금방 다녀올게"라고 말했고 김구라와 서장훈이 "이건 아니야"라며 질책했다.

마음이 풀린듯한 이은주에 앤디는 "자기는 화날때 내가 어떻게 풀어줬으면 좋겠어?"라고 질문했고, 이은주는 "오빠가 알고 있을걸? 대화. 오빠는 대화 하는 건 안 좋아하고 요리로 풀잖아. 요리가 오빠 마음이잖아. 오빤 내가 화나면 밥 먹이잖아. 밥 먹으면서 풀린 적도 많지만 대화를 해야 마음도 풀리고 그런 거 같아"라고 말했다.

이후 이은주와 앤디가 프러포즈를 한 날 이야기로 다툼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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