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서울체크인'에 나온 아이템을 소개하면서 근황을 전했다.
14일 윤혜진은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 '서울체크인에 나왔다가 질문 폭탄 맞은 그것들!! 다 가져옴!(향수, 팔찌, 조명, 매트리스 등등)'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윤혜진은 "tvN '서울체크인'에 나왔던 아이템들을 다 알려드리겠다. 왜 아이템만 궁금해하냐. 사실 다 알려줄 의무는 없지만, 전 질척이들을 위해 다 알려준다"라며 웃었다.
먼저 옷을 소개하며 "'해방타운'에서도 입었던 그 바지다. 10년쯤 입은 것 같다. 성수동의 한 상점에서 샀다. 미안한데 다 오래된 거다. 진짜 입던 것들을 입고 나갔다. 브랜드가 없어져서 정보가 없는 옷도 있다"라고 말했다.
윤혜진은 "옥상에서 캠핑할 때, 어두울 때 켜면 우주가 된다. 성동일 배우님 와이프와 친하다. 언니가 어린이날 딸 지온이 선물로 보내주셨다. 집에서 밤에 켜도 좋은 우주인 조명이다"라고 했다.
또 "이효리가 주무신 매트리스가 어디 거냐고 물어보시더라. 그게 매트리스가 아니라 토퍼다. 매트리스 위에 깔아서 쓰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와인도 소개했다. 윤혜진은 "처음 집에 정화 언니랑 효리가 왔을 때 나온 와인이다. 선물 받은 와인이라 이름을 잘 몰랐다. 검색해봤다. 맛은 쓰다. 술맛은 똑같이 쓰다. 분위기로 마신다. 나머지 두 분은 맛있다고 하시더라"라고 이야기했다.
향수에 대해 "지인에게 나던 향이 좋아서 산 향수다. 지금 없어졌지만, 직구는 가능하다. 효리에게 선물로 준 향수로, 제가 되게 좋아한다. 여름 날씨에는 무겁고 헤비하다. 중성적인 느낌이다. 처음 뿌렸을 때는 좀 세다"라고 했다. 이에 엄태웅은 "내가 써도 되나"라며 노렸다.
아끼는 팔찌를 소개하며 "진짜 데일리로 차는 팔찌다. 효리한테 준 팔찌 문양은 세모다. 내가 끼고 있었는데 잘 어울릴 거 같아서 그냥 주고 싶었다. 지금은 구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효리에게 선물 받은 목걸이를 보여주며 "솔직히 선물받은 거다. 어느 브랜드인지는 생색내서 확실히 들었는데, 제가 선물 받은 제품을 찾기가 그렇더라. 선물 주면 감사히 받아야 한다. 여러분들이 브랜드에서 알아보시라. 저는 선물 받은 거라 감사히 착용하겠다. 이 목걸이는 효리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했다.
윤혜진은 페르시안 러그를 소개하며 "하트 러그가 눈에 딱 띄었다. 원래 우리집에 러그가 없었는데, 방송 촬영한다고 해서 하나 샀다. 너무 예쁘지 않나. 차 끓여 마시는 것도 샀다. 효리가 아침마다 차를 마시니까 우리집에서도 차를 마실 것 같았다. 그래서 샀다"라고 했다.
이어 "이런 친구가 어디 있냐. 친구 잘 만났지. 보고 있니, 이효리? 효리는 유튜브를 잘 안 본다. 효리가 아이컨택 영상을 보고 반한 것 같다. 효리가 유튜브를 안 하는데, 아이컨택 영상으로 날 봤다고 하더라. 앞부분에 내가 효리 따라 하는 게 있다. 그게 너무 신기하지 않냐. 그 아이컨택을 남편과 해보고 그렇게 계속한다고 하더라. 그거 나 때문이다. 그거 보고 많이 울었다더라"라고 자랑했다.
끝으로 윤혜진은 "있는 그대로 알려드렸다. 소식이 하나 있다. 아이라인 문신을 지웠다. 15년 전에 무대화장이 귀찮아서 편하려고 했다. 10년 지나니까 블랙 아이라이너를 해도 지온이가 '엄마는 왜 파란 아이라이너를 칠해?'라고 묻더라. 그 파란 빛이 나면서 눈빛이 상스럽다"라고 했다.
이어 "지울 수가 없다고 하더라. 그러나 질척이분들이 추천해준 실력자에게 가서 했다. 그 파란 빛이 없어졌다. 내가 센 사람이 아닌데, 세 보이게 하는 경향이 있었다. 저는 두세 번 더 지워야 한다고 하더라. 완벽하게 지워보겠다"라고 짧은 근황을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