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 ENA 플레이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쳐
SBS Plus, ENA 플레이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순자가 16살 나이차의 영수를 선택했다.

13일 방송된 SBS Plus, ENA 플레이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9기 편이 전파를 탔다.

순자는 “저는 올해로 97년생 26살이다”이라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데프콘은 “이렇게 나이 어린 출연자가 이번 기수에 왔다”라고 이야기했고, 다른 여성 출연자들은 “잘못 나왔어”, “다 후리고 다니지”라며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순자는 “나이가 어리다고 너무 어렵게만 보지 말았으면 좋겠다. 저는 지금 14년 차 한국 무용을 전공하고 있는 현직 무용수다. 학교는 한예종을 나왔다”고 밝혔고, 10살, 14살 나이차가 나는 것에 대해 상관 없다고 당차게 이야기했다. 16살 나이차도 상관 없다는 것.

“결혼을 생각을 많이 하고 여기 나오게 된 거냐”는 질문에는 “결혼 생각은 항상 하는데 하고 싶은 나이대가 있다. 30대가 넘어서 하고 싶다는 생각은 항상 있었다. 그만큼 여기 나온 목적이 진중한 분을 만나고 싶어서 나왔다. 급하신 분들도 있으실 거니까. 말씀을 잘 못 드리겠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영자는 “S전자 다니고 있다. 회사를 일찍 들어가서 10년차다. 한 직장에 오래 근무하고 있고 오래 일하고 있다 보니까 작년에 전세 대란을 겪어서 오산에 제 이름으로 집을 장만해서 반려견 강아지랑 둘이서 살고 있다”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데프콘은 “저 집 들어가고 싶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화제의 옥순은 광고회사 AP라고 직업을 밝혔고, “솔직하고 당당하고 내숭이 없는 편이지만 내 남자에게만큼은 애교가 되게 많고 사랑도 넘치는 스타일이다. 이건 제 남자가 돼야 볼 수 있는 저의 필살기다”고 어필했다.

방송말미 순자는 16살 나이차의 영수를 선택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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