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정현, 문정희, 진서연이 여성 중심 범죄 스릴러 '리미트'에 매료됐다.
영화 '리미트'는 아동 연쇄 유괴사건 피해자 엄마의 대역을 맡은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 '소은'(이정현)이 사건을 해결하던 도중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최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범죄 스릴러.
범죄 스릴러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이정현, 문정희, 진서연을 주연으로 내세운, 여성 중심이라는 면에서 차별성을 띤다.
이와 관련 이정현은 "스릴러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면 재밌지 않나. 그런데 유명한 일본 원작 소설이 있고,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무엇보다 범죄 스릴러는 내가 좋아하는 장르인데 보통 남자 배우만 하는 걸 많이 봤다면, '리미트'는 여자 배우들끼리 한다는 게 새로웠다. 여성들이 주체가 되는 범죄 스릴러는 처음인 것 같다"고 밝혔다.
문정희는 "스릴러인데 각자 입장과 명분이 있다. 엄마로서 누군가를 지키기 위한 사투가 매력적이다"고 거들었다.
진서연은 "범죄 스릴러 장르 대부분 남자 배우들 이야기로 구성된 게 많은데 여자 세 명을 주축으로 해서 굉장히 강력하고 파워풀한 전개로 이어진다. 여자 배우들이 나와서 밋밋하고 재미없으면 어떡하지 생각할 수 있지만 전혀 그럴 생각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파워풀하고 강력하다. 남녀간 문제가 아니라 부모와 자식간의 연결된 연결고리 이야기라 굉장히 몰입도가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이정현, 문정희, 진서연은 시너지에 대한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이정현은 "호흡이 잘 맞아서 NG가 안 났다. NG가 나면 조명, 소리 때문이었다. 그런 거 아니면 우리 호흡은 리허설을 그렇게 안 해도 척척 맞았다"고 회상했다.
문정희는 "이정현, 진서연과 같이 연기할 때 호흡이 잘 맞아서 너무 좋았다. 리허설을 많이 안 하고, 캐릭터로 부딪혀봤다. 거기서 나온 신선함이 너무 좋았는데, 관객들에게도 이게 전달되면 너무 좋겠다. 각자 준비했던 캐릭터들이 명확해서 불꽃이 확실히 튀었다.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고 털어놨다.
진서연은 "워낙 두 분의 팬이라 케미가 궁금했다. 상상 이상의 리액션을 하게 돼 너무 좋았고, 나 역시 보고 싶은 영화다"며 "찍으면서도 시너지에 소름 끼쳤던 적이 많다"고 전했다.
이처럼 매 작품에서 폭발적인 열연을 펼쳐온 이정현, 문정희, 진서연이 뭉쳐 완성한 여성 중심의 범죄 스릴러 '리미트'가 여름 극장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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