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질세정제 발언을 해 화제다.

1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제주도로 태교 여행을 떠난 강누데, '제주댁'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만나는 모습이 펼쳐졌다.

TVING '서울체크인'의 인연으로 이효리와 친분이 생긴 홍현희는 제주에서의 만남에 응해준 이효리에게 감사함을 표했고, 이효리를 위한 선물을 전달했다. 노란색 액체가 가득한 병을 건네면서 "여자들끼리 은밀하게 주겠다"라고 속삭이는 홍현희를 향해 이효리는 "질 세정제냐? 그렇게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에 모두가 당황하자 이효리는 "질이 나쁜 거냐. 코 같은 거 아니냐. 손 같은 거 아니냐"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모두가 고개를 끄덕였고 홍현희는 "오일이다. 마사지 오일인데 적나라하게 설명하기 좀 그렇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생식기 관련 용어는 방송에서 쉽게 쓰지 않는다", "당황하는 건 자연스러운 반응", "질이 손, 코와 같다는 건 틀린 말"이라고 불편하다는 반응. 하지만 일각에서는 "당당한 게 죄인가. 이게 왜 욕을 먹고 있는지 모르겠다. 질 세정제가 뭐 어때서 야단법석이냐"라고 옹호하는 발언을 해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