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KBS2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시청률 하락으로 고전하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새로운 슈퍼맨 가족으로 합류한 예비부모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출산 준비 과정을 다뤘다.
최근 출산을 앞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이야기는 홍현희가 고정 출연 중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비롯해 SBS '미운 우리 새끼'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직간접적으로 다뤄졌다. 여기에 이들 부부는 KBS2 대표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를 통해 2세 공개까지 일찍이 예고했던 바.
'슈돌'은 올해 초 방송 5.2%에서 점점 하향곡선을 그리다 지난 4월부터는 급기야 2%대까지 하락했다(닐슨코리아 전국.)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던 홍현희, 제이쓴 부부까지 합류했으나 지난 22일 방송은 직전 주에 비해 근소하게 상승해 2.8%를 기록했을 뿐 여전히 반등을 이뤄내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타파하려는 듯 '슈돌'은 지난 4월부터 일요일에서 금요일로 편성을 바꾸는 시도를 했으나 시청률은 더욱 감소해 5월 방송은 1%대까지 기록했다. 이에 일각에선 육아예능 자체의 생명력이 다했다는 한계론도 나온다. 연예인과 그 자녀들의 일상을 비추는 포맷이 제한적인 것도 사실.
하지만 그간 추사랑, 대박 패밀리, 샘해밍턴 윌벤져스, 송일국 삼둥이, 박주호 찐건나블리 등 많은 어린 스타들을 배출해냈던 '슈돌'이다. 과연 '슈돌'이 부진을 깨고 시청률 상승이 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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