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굿잡'이 감독 교체를 딛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좋은 기운을 이어갈 수 있을까.

ENA 새 수목드라마 '굿잡'(김정애 권희경 극본· 강민구 김성진 연출)은 초재벌 탐정 은선우(정일우 분)와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권유리 분),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 남녀가 펼치는 히어로맨틱(Hero+Romantic) 수사극이다.

더욱이 지난해 MBN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에서 찰떡 호흡을 자랑했던 정일우, 권유리가 재회해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류승진 감독이 배우와의 갈등으로 교체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굿잡' 측은 "류승진 감독님은 전체적인 작품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크리에이터로 포지션을 옮겨 대본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이는 충분한 논의 끝에 결정한 사항으로, 앞서 보도된 바와 같이 배우와의 갈등으로 인한 것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일축했다.

이어 "강민구 감독님이 연출자로 새롭게 투입되어 현장을 이끌고 계신다. 배우 및 제작진 모두 시청자 여러분께 좋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늘(22일)은 정일우, 권유리, 음문석, 송상은을 비롯한 배우들과 제작진이 총출동한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굿잡'은 전국 13.1%, 수도권 15.0%, 분당 최고 16.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까지 치솟으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후속작으로 편성된 가운데 이번 잡음과는 별개로 흥행 바톤터치를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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