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방송캡쳐
SBS '동상이몽2'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진태현과 박시은이 둘째를 계획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전날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진태현과 박시은이 둘째를 계획한 이유를 밝힌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앤디가 이은주의 본가에 놀러간 모습이 공개됐다. 장인어른은 "앤서방 한잔 해야 될 거 같다. 맥주 사러 가야할 거 같다"라며 앤디와 함께 술을 사러 나섰다. 앤디는 "은주한테 표현을 안해주냐 그런 얘기를 들었다. 그걸 고치려고 노력중이다"라며 조언을 구했고, 장인어른은 "은주가 표현 안 하면 가만 안 둘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인어른은 "여자들은 서툴러도 말로 표현하는 게 바람직한 것 같다"라며 진심어린 조언을 해줬다.

이은주는 부모님이 연예인인 앤디와의 결혼을 반대했었다고 말했고, 장인어른은 "그날 내가 돌직구를 많이 날렸지. 밥 먹고 살 수는 있냐고 물어보고. 결혼 계획서 써오라고 그랬는데 맘에 없었으면 그런 얘기 안했을거다. 처음 만나니까 아들같고 친구 같고 너무 편했다. 결정적으로 아내 생일날 갔었잖아"라고 말했다.

이은주는 "오빠가 전략을 잘 짰어. 엄마 생신을 공략해서 펜션을 잡고 진수성찬을 쐐기를 박은거지. 그래서 우리 두 번째 만나는데 수영장에서 수영하고"라며 "계획서도 안 냈는데 엄마 생신 챙겨준거 보고 아빠가 '나는 자네 마음에 드네. 나는 무조건 자네 편이네'"라고 말했고, 그날의 영상을 공개했다.

출산 D-42 진태현과 박시은이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아갔다. 의사 선생님의 "우리 아가는 저번에는 머리가 위에 있었는데. 다행이다 머리가 내려왔다"라는 말에 두사람이 놀랐다. 이어 태은이의 발육 체크가 시작됐다. 박시은은 "태은아 얼굴 좀 보여줘"라고 말했고, 진태현은 "옆모습은 너무 예쁘네요. 마음의 눈으로 보여"라고 말했다. 그리고 태은이의 얼굴이 공개됐다. 진태현은 "얼핏 나 닮은 거 같다"라고 말했고, 박시은은 "그래 70%는 아빠를 닮는데"라고 답했다.

진태현은 태은이의 심장소리에 "제가 심장 소리에 노이로제가 있다"라며 감동 받았다. 의사 선생님은 "드디어 32주가 되어서 성별을 알려줄 때가 됐다. 공주님입니다"라고 태은이의 성별을 알려줬다. 이에 진태현은 "딸이다. 기쁨 만끽하고 오겠습니다"라며 행복해했다.

집에 돌아온 진태현은 "오늘 선생님한테 배운게 있다. 절대로 간을 하지 말아라"라며 무염 시금치 리소토와 스테이크 밥상을 차렸다. 이에 박시은은 "아기를 생각한다 해도 나도 좀 먹어야지"라고 주장했지만 진태현이 강력하게 반대했다. 그리고 찾아온 장모님은 "다비다 좋아하는 반찬이랑 네가 좋아하는 반찬해왔다"라며 반찬들을 꺼냈고, 진태현은 "어머니 근데 이거를 가져오시면 안 돼요. 지금 제가 병원에 갔다 왔는데 이런 음식이 주적이다"라며 박시은이 먹지 못하게 막았다. 그리고 진태현은 "너무 맛있어 먹으면 안돼"라며 봉인해제됐다.

이후 박시은은 "나는 왜 낳아야 된다고 생각했냐면 내가 낳아보지 못했기 때문에 어떤 사랑을 줘야 하는지 모르는 부분도 있는거다. 그것 때문에 아이를 낳아야겠다고 생각했지. 내 핏줄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은 전혀 아니었다"라고 둘째를 계획한 이유를 밝혔다. 진태현은 "저는 둘째가 생기고 다비다를 더 사랑하게 됐다. 그리고 더 아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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