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정우성의 미담 비화가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측은 ''정우성은 제가 제일 잘 찍고 싶어요' 이정재 끊임없는 구애에 급기야 고개를 숙이고야 만 전혜진'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재재는 한 네티즌이 공개한 정우성과의 일화를 소개했다. 이 네티즌은 "인터뷰 때문에 일회성으로 잠깐 만났었는데 윗사람이 정우성 때문에 음료수랑 케이크를 제공했었거든. 내가 케이크를 빤히 쳐다보니까 '먹고 싶어요?'라고 물어보더라. 괜찮다고 했는데 다음날 우리 회사에 꽃이랑 그 케이크 큰 걸로 배송 옴. 나한테 고백하는 줄 착각할 만하지"라고 밝혔다.
이에 재재는 "프러포즈를 하신 거다. 이건 프러포즈잖아, 누가 봐도"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정우성은 "인터뷰를 하면 배려가 저희 쪽에 쏠리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것 중 한 장면이었나 보다"고 설명하면서도 "내가 왜 그랬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항공사 신입사원은 "정우성을 에스코트 해야 하는 업무를 맡아 퍼스트 클래스로 모셔야 했는데 이코노미 클래스에서 15분간 기다리게 했다. 보통 컴플레인이 오는데 정우성이 '신입이에요?'라고 묻더니 '기다리기 지루한데 재미있는 얘기해줄까요?'라고 했다. 15분 동안 기다리고 들어갈 때 '잘 다녀올게요. 덕분에 감사했습니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정우성은 "신입이고 경험이 없으니 당황했을 거 아니냐. 그분의 잘못은 아니지 않냐. 그분에게 인상을 쓰거나 재촉하기보다 차분함을 가지라고 그랬던 거 같다"고 털어놨다.
또 다른 네티즌은 "회식하고 있는데 갑자기 들어오셔서 소맥 말아주고 가셨다"고 공유했고, 정우성은 "정확하게 기억나는데 하정우가 그림도 그린다. 전시 끝나고 갤러리 앞 삼겹살 집이었을 거다. 화장실 왔다 갔다 하는데 주변 회사 다니시는 분들이었나 보다. 배우들이 있으니 관심이 얼마나 가겠나. 쭈뼛쭈뼛 보시거나 봤는데 못본 척하시더라. 봤으면 아는 척하고 인사할 수 있는 거 아닌가. 그냥 훅 들어갔다. 반갑게 맞아주셨으니깐 (소맥 말아드렸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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