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 광수를 오매불망 기다렸다.
3일 밤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광수를 기다리는 영숙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영숙은 광수와 함께 조깅을 하기 위해 기상시간까지 맞추며 집을 나섰다. 그러나 나타난 것은 기다리던 광수가 아닌 영식. "같이 걸을까요?"라는 영식의 말에 두 사람이 걷기 시작했을 무렵 이미 나와있던 광수를 만났고 "뛰자"는 광수의 말에 세 사람은 어색한 조깅을 시작했다. "너 영숙 님께 할 말이 있어서 일부러 걷자는 핑계를 댔다"는 영식에 광수가 자리를 비켜주자 MC들은 "아, 저기가 선약인데 주객이 전도됐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나 다행히 두 사람 모두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있음을 밝히며 관계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깅 후 영숙은 기다리던 광수와의 시간을 짧게나마 가졌다. 영숙은 "브런치 먹겠네"라고 광수에게 정숙과의 데이트를 물어보며 불안을 드러냈다. 영숙이 "이제 더 이상 불러낼 사람도 없다"며 "아침엔 늘 바빴는데 오늘은 좀 여유가 있을 것 같다"고 씁쓸해하는 가운데 광수는 데이트를 떠났다. "지금 무슨 얘기하고 있을까? 궁금해. 진짜 시간이 느리게 가네요"라며 광수를 궁금해하는 영수의 모습에 MC들 모두 충격을 받기도. 영숙은 "6기 방송 보셨냐"며 "거기에 '남자의 시간을 총알처럼 가고 여자의 시간을 달팽이처럼 간다'는 자막이 이해가 안 갔는데 막상 겪어보니 너무 느리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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