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올리비아 뉴튼 존이 별세했다.
8일(현지시각) 올리비아 뉴튼 존 측은 SNS를 통해 "올리비아가 오늘 아침 미국 캘리아포니아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가족과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고 전했다. 향년 73세.
고인은 지난 1992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뒤 30년 넘게 투병해왔다.
본인의 이름을 딴 올리비아 뉴튼 존 파운데이션을 설립해 수백만 달러의 연구 기금을 조성하기도 했다.
이에 올리비아 뉴튼 존의 남편 존 이스터링은 "30년 넘게 유방암과 여정을 함께 한 승리와 희망의 상징이었다"고 추모했다.
올리비아 뉴튼 존은 'Let Me Be There', 'Physical' 등을 연달아 히트시켰다. 'Physical'은 빌보드 싱글 차트인 핫100에서 10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그래미 어워즈를 4차례 수상했고, 음반을 1억장 이상 판매했다.
또 1978년 존 트라볼타와 함께 찍은 뮤지컬 영화 '그리스'에서 샌디 올슨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존 트라볼타는 "나의 사랑하는 올리비아, 당신은 우리의 모든 삶을 훨씬 더 좋게 만들었다. 정말 사랑한다. 우리는 다시 함께 할 것이다"고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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