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안영미가 어머니를 위해 삼계탕을 준비했다.
10일 셀럽파이브 유튜브 채널에는 '차리는 건 내가 할게 먹는 건 엄마가 할래? 복날기념 삼계탕 쿡방&먹방'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안영미는 "처음으로 삼계탕을 만들어볼까 한다"고 말문을 열며 "40년 동안 저희 엄마한테 음식을 해드려본 적이 없더라. 엄마에게 삼계탕을 해드리는 것으로, 효녀 안영미로 거듭나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리 유튜브를 보고 조리법을 파악했다는 안영미. 하지만 불안한 듯 주위를 서성이는 어머니에게 안영미는 "엄마가 불안해하니까 나도 불안하다. 앉아있으라. 다 내가 하겠다"며 어머니를 멀리 보냈다. 안영미는 거듭 "알았다고. 엄마. 내가 한다고"라면서도 틈틈이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웃음을 안겼다.
이어 어머니는 냄비에 물을 채우는 안영미에게 "잘하시네요"라고 격려를 보냈다. 안영미는 "물 받고 있는데 무슨 '잘하네요'냐"며 어이없어했다. 손질을 끝낸 뒤 맛이 관건이라는 안영미에게 어머니는 "맛있다. 걱정하지 말라. 맛있는 냄새가 난다"며 맛을 보기도 전 연신 칭찬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그 말대로 안영미표 삼계탕은 처음이라곤 믿을 수 없을 만큼 맛있어보이는 비주얼을 과시했다. 어머니는 "우리딸이 이렇게 복날이라고 삼계탕을 해줬다. 맛있게 먹겠다"고 흐뭇하게 이야기했다. 안영미와 어머니는 한 입 뜨자마자 감탄했으며 특히 어머니는 "우리 딸이 해줘서 더 맛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맛있게 먹는 어머니를 지켜보던 안영미는 "나도 한 번 먹어볼까" 라면서 닭다리를 먹기 시작했다. 하지만 소식좌답게, 김치와 채소 등 다양한 반찬이 있었지만 여기엔 손도 대지 않았다. 어머니의 먹방 리액션이 더 좋은 상황. 급기야 안영미는 어머니가 먹는 모습을 지켜보기만 하는 광경이 벌어졌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안영미는 "너무 배불러서 못먹을 것 같다. 저는 이만 먹겠다"고 먹방을 종료했다. 반면 어머니는 계속해서 폭풍 먹방을 이어갔고, 안영미는 "우리 엄마 잘 먹는 거 보니까 좋다"고 흐뭇함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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