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희 페이스북
김재희 페이스북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부활 4대 보컬 김재희가 부인상을 당했다.

14일 김재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뭐가 그리 급하길래....아픔 없는곳으로.........이제 그만 놓아주려.... 안녕 그대여!!"라는 글과 함께 떠난 아내에게 글을 남겼다. 그는 딸의 졸업사진에 찍은 가족 사진과 영정사진 등을 함께 게재했다.

지난 11일 김재희의 아내 장 모씨가 생을 마감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그는 5년 간 암 투병을 이어왔으며, 김재희는 조용히 간병을 하고 있었다고. 김재희는 아내가 떠난 후 페이스북에 "예정된 이별이었는데....누구나 가는길인건데....사랑한다 내가슴이 널 나의 모든 널 추억한다 떠나버린 널 내게 남은 널 비가 내리던 그어느날에 바람이 널 데려갔는지..."라고 통탄스러워했다.

이어 "안녕이라는 그 말한마디 나에게 해줄수 없었는지...그토록 서둘러 떠난 네가 너무 미워서 한동안 난 눈물로 지냈지. 지금 내맘듣고 있니 아픔없는곳에서 사랑한다는 눈물이 흘러....."라고 절절한 편지를 남겨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특히 김재희의 아내가 떠난 날은 김재희의 친형이자 부활 3대 보컬리스트 故김재기가 세상을 떠난 날과 같아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김재희 아내의 발인식은 오늘(14일) 엄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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