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브래드 피트, 애런 테일러 존슨이 '불릿 트레인'을 향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영화 '불릿 트레인'(배급 소니 픽쳐스) 프레스 컨퍼런스가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 3층 그랜드 볼룸에서 열려 배우 브래드 피트, 애런 테일러 존슨이 참석했다.
브래드 피트는 8년만의 네번째 공식 내한이며, 애런 테일러 존슨은 첫번째 내한이다.
브래드 피트는 "굉장히 독특한 캐릭터다.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뭔가 잘못되는 특이한 캐릭터인데 악역이나 독특한 인물을 연기하는게 가장 즐거운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액션을 해본 적 없다. 감독님은 오랜 동료이자 친구다. '파이트 클럽', '트로이',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서 스턴트 더블이었다. 스턴트 배경을 가진 분이 각광 받는 감독으로 성장하는게 흔치 않은데 감독이 돼 특별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둘 다 성룡, 찰리 채플린 선배님들을 존경한다. 그런 분들을 벤치마킹했다. 영화를 통해서 우리들의 존경과 동경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애런 테일러 존슨은 "너무 훌륭하고, 좋은 경험이었다. 브래드 피트는 레전드이고, 멘토였다. 우리 모두를 잘 챙겨줬다. 훌륭한 액션을 브래드 피트와 파트너로 함께 하게 돼 훌륭하고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감독님도 전설과 같은 분이라 좋은 경험이었다"고 흡족해했다.
그러면서 "여러 장면이 마음에 들지만, 브래드 피트와 한 액션이 최고인 것 같다. 놀라실 만한 액션신이 많다. 또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들이 카메오로 등장하니 기대해달라. 어떤 배우가 카메오로 오는 줄 모르고 연기하러 갔는데 여러분들도 놀랄 거다"고 귀띔했다.
마지막으로 브래드 피트는 "팬데믹은 모두에게 중요한 시간이었을 것 같다. 외롭기도 하고, 내면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각자 가지고 있는 조금 있는 자유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고민해봤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인생이 길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원하는 방식대로 보내야 한다고 결론에 도달한 것 같다. 힘든 시간을 모두 겪은 것처럼 영화 보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애런 테일러 존슨은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되는 영화다. 혼자 보는 것보다 다같이 보면 더 재밌을 거다. 엔터테인먼트적 요소가 꽉 차있다. 액션, 스릴러, 블록버스터 등 이 모든 요소를 다 가지고 있다. 브래드 피트 대배우가 출연하는 영화니 믿고 보시면 된다"고 거들었다.
'불릿 트레인'은 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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